모산 가게
도배 본드 없음.
막붓, 풀칠하는 붓 있음.
벽지 쓸어내릴 때 사용하는 붓(정배솔) 있음.
플라스틱 스크래퍼 있음. 큰 것 있음.
긴늪 가게
도배 본드 없음.
막붓, 풀칠하는 붓 있음.
정배솔 없음.
플라스틱 스크래퍼 있음. 큰 것은 없음.
창원 봉곡동 가게 (봉곡동 59-17, 모던종합상사)
http://archive.is/hEQX9
도배 부자재 전용 가게.
도배 본드(오공 200, 218) 있음.
막붓, 정배솔 있음.
플라스틱 스크래퍼 있음. 큰 것은 없음.
창원 가게에서 부자재를 구입함.
막붓 2000원, 도배풀 400원, 오공 218 본드 2000원, 정배솔 12000원, 플라스틱 스크래퍼 500원.
오공 218은 실리콘같은 질감이다. 그래서 바르기 힘들다. 붓으로 바르기 버겁다. 그러나 부착력은 뛰어난것으로 느낀다. 다음에는 오공 200으로 구입해서 사용해보도록 하자.
플라스틱 스크래퍼는 큰것을 살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 작은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소폭 합지 벽지를 사용했다. 다른 이들의 후기를 보면, 풀을 바른 뒤 접어서 몇 분간 두어야 한다고 되어있다. 풀/수분이 벽지에 충분히 흡수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대로 해본 결과, 접은 벽지를 펼칠 때 벽지끼리 서로 붙어서 말끔히 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풀을 바르고 접지 않은 채로 둔 후 발랐다. 아마도 풀이 너무 묽지 않아서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한다.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이가 있다.
http://archive.is/fzwWL
뚝뚝 떨어질 정도의 묽기로 풀을 만들어야 하는가 보다. 나는 도배풀에 종이컵 1.5컵 정도의 물을 섞어서 사용했다. 하지만 이 보다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해야 하나 보다. 나는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했다. 그러나 위 글에는 뜨거운물을 사용하라고 되어 있다.
도배풀용 그릇으로 1kg 딸기 포장 고무 바가지를 사용했다. 하지만 이것은 작았다. 이것보다 깊고 넓은 그릇을 사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세숫대야.
반드시 벽지에 풀을 발라야 한다. 그것도 벽지 전체에 발라야 한다. 벽면에 바르지 마라. 그리고 벽지가 풀/수분을 충분히 흡수할 때까지 기다린 후 벽에 붙여야 한다. 풀/수분을 흡수한 벽지는 마르면서 다시 빳빳하게 펴진다. 풀을 바른 부분과 바르지 않은 부분의 최종 건조 상태가 다르다. 이것은 최종 건조된 벽지를 쭈글쭈글하게 만든다.
벽지를 바를 당시, 약간 쭈끌쭈글하게 된 부분은 건조되면서 말끔히 펴진다. 건조 도중에 일부러 쭈글쭈글한 부분을 펼려고 애쓰지 마라. 펴지지도 않고 되려 모양만 해친다. 일단 벽지를 벽에 붙였다면 최종 건조될 때 까진 건드리지 마라.
벽지를 바를 벽면을 최대한 말끔히 평면으로 정리하라. 틈이 있거나 높낮이 차이가 있거나 한 부분에서 벽지가 쉽게 쭈글쭈글해 진다. 벽지 바를 때 작업성 또한 굉장히 좋지 않다. 최대한 말끔히 정리한 후 도배하라.
벽면과 벽지가 쉽게 떼어지도록 하는 방법을 생각하자. 벽지 바르는게 실패한 경우, 예를 들어 쭈글쭈글하거나 찟어지거나 등등, 벽지를 떼어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벽면에 바로 부착한 경우, 벽지를 깔끔히 제거하는게 굉장히 힘들다. 제거되지 않은 벽지가 벽면에 남아 있는 경우, 그 위에 벽지를 바르면 그 바탕면이 온전히 드러나서 모양새가 안 좋다. 쭈글쭈글한 벽지 뒤에 덧방할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몰딩/걸레받이과 닿는 부분의 벽지를 자를 때는 다음의 도구를 사용하라.
http://archive.is/vTQ7j
넓은 부위를 도배할 경우, 두사람 이상이 같이 하는게 좋다.
벽지의 경우, 벽에 실제 바른 뒤의 느낌과 바르기 전의 느낌이 다르더라. 벽에 부착된 벽지의 느낌을 보고 해당 제품을 선택하는것이 후회가 없을거라 생각한다.
바닥에 장판을 추가로 깔고 작업하면 좋을 거라 생각한다. 벽지를 자르고, 풀을 바르고 하면 바닥이 상할 수 있다.
장갑을 여러개 준비하라. 작업하다 도면 장갑이 쉽게 더러워 진다. 벽지를 깨끗하게 바르기 위해서 장갑을 자주 바꿔라.
http://archive.is/Cpnxt
http://archive.is/pAIkN
http://archive.is/cL277
http://archive.is/7rFwh
http://archive.is/7rF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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